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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피 묻혔다”…전쟁이 불붙인 역대 최대 美 ‘노 킹스’ 시위 | Collector
“손에 피 묻혔다”…전쟁이 불붙인 역대 최대 美 ‘노 킹스’ 시위
동아일보

“손에 피 묻혔다”…전쟁이 불붙인 역대 최대 美 ‘노 킹스’ 시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미국 국민들을 파산시키고 수많은 생명을 죽이는 전쟁을 통해 자신의 배만 불리고 있다.” (시위 참가자 크리스 씨)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장. 이곳에서 열린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에 참석한 브루클린 거주자 크리스 씨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친구 중에도 군인이 있다. 더 이상의 무고한 죽음은 정말 원치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미국 전역에서 ‘노 킹스’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타임스퀘어 광장에서부터 10여 블록 떨어진 센트럴파크까지 뉴욕 도심은 각종 피켓을 들고 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마치 1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를 방불케 할 정도였다.시민들은 이날 저마다 자신이 손수 그리거나 쓴 반전(反戰)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전쟁에서 손을 떼라”, “정권 교체는 이곳(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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