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시범경기 1위 팀 롯데가 개막 2연전에서 홈런 7개를 터뜨리며 ‘우승 후보’ 삼성을 연파했다. 롯데가 개막 시리즈를 패배 없이 마친 건 개막 4연승을 달렸던 2020년 이후 6년 만이다. 봄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 ‘봄데’라고 불리는 롯데는 2017년 이후 9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롯데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방문 경기에서 홈런 네 방으로만 모든 점수를 내며 6-2로 승리했다. 롯데는 하루 전인 28일에도 홈런 3방 등으로 6-3으로 이겼다. 롯데는 지난해 팀 홈런 75개로 10개 팀 중 꼴찌였던 팀이다. 하지만 개막 두 경기에서만 7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지난해 팀 홈런 1위(161개)였던 삼성을 압도했다. 삼성 타선은 개막 두 경기에서 한 개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했다. 롯데 2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한 손호영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개막일인 28일 리그 1호 안타의 주인공이 됐던 손호영은 29일 경기에선 0-0으로 팽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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