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많은 경영진이 조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일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토로한다. 미국 하버드경영대학원 연구진이 혁신 기업을 연구한 결과 ‘브리징(bridging)’이라고 불리는 특정 유형의 리더십이 경계를 넘는 협업을 효과적으로 촉진한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혁신 리더십의 요직에 브리저를 배치한 조직일수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 빠르게 확장할 가능성이 높았다. 혁신을 확장하는 브리저의 역할을 다룬 HBR 코리아 2026년 3-4월호 아티클을 요약해 소개한다.● 적절한 파트너 선별 브리저는 혁신 과정 전반에 걸쳐 필요한 이해관계자, 즉 적절한 파트너를 선택하고 끌어들인다. 먼저 브리저는 폭넓고 다양한 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다. 탐색 단계에서는 가능한 한 넓게 그물을 던지고 특정 이니셔티브가 구체화되면 접촉 대상을 정교하게 좁힌다. 예를 들어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를 테스트할 때 브리저는 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조 부문에서 디지털 트윈이나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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