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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관의 뉴스프레소] 이명박 "이재명 정부, 보수정책 하겠다는 건 용기 있는 일" | Collector
[손병관의 뉴스프레소]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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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관의 뉴스프레소] 이명박 "이재명 정부, 보수정책 하겠다는 건 용기 있는 일"

1) 이명박 "이재명 정부, 보수정책 하겠다는 건 용기 있는 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13년 만에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이명박은 대통령 퇴임을 앞둔 2013년 2월 4일 조선일보와 인터뷰한 뒤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왔다. 이명박은 서초동 개인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재명 정부가 중도노선을 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호평하면서도 "보수는 그냥 진 것이 아니라 참패한 것"이라며 '참패'라는 단어를 10번 넘게 꺼냈다고 한다. - 이재명 정부가 이명박 정부처럼 중도 실용을 표방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극우, 극좌는 바람직하지 않으니 (나는) '중도 실용', '실용 외교', '중도 보수'를 주장했죠. 현 정부도 중도 실용을 표방하면서 탈원전 철회, 북극항로 개발, 자원 외교 등 보수 정권 정책들을 하겠다고 나서는 건 다행이며 용기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되고 실천으로 이어져 반드시 구체적 정책과 성과를 내야 할 것입니다." 이명박은 한반도 대운하 공약을 접은 사정을 얘기할 때는 "국회가 반대해서 못했죠. 여당에서도 반대했어요"라고 말한 뒤 손수건으로 눈가를 닦으며 "그 얘기를 하니 눈물이 나네"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이명박은 "보수가 참패를 했는데 심지어 분열까지 했다. 이래서야 무슨 희망이 있겠느냐"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참패한 보수가 미래를 보고 나가야지, 이미 지나간 과거인 윤 전 대통령을 가지고 갈라져 있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러니 국민이 납득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의 분열상에 대해 "우리 때와 비교하면 (지금 싸우는 건) 사소한 것"이라며 "야당이 거듭나야 하는데, 오히려 여당이 보수정권이 했던 중도, 실용을 들고 나왔다. 여당만 좋게 평가한다고 오해받을지 모르겠지만, (국가) 원로로서 여야를 떠나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명박은 퇴임 후 감옥에 간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때 검찰이 없는 걸 만들어내고 강압 수사를 했다"며 "구체적 방향성(각론)에 대해서는 평가하기 어렵지만, 검찰 개혁 필요성에는 공감한다. (내 사건도)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퇴임 후 그를 수사하고 재판에 넘긴 주체는 2018년 4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한동훈 3차장이었다. 2022년 12월 이명박에 대한 사면 조치가 이뤄진 것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시절 일이었다. 중앙일보는 '이명박 회고록'을 자사가 운영하는 '더중앙플러스'에 4월 6일부터 연재하기로 했다. 2) 민주당 '이화영 회유 의혹' 녹취 공개, 박상용 "전체 공개하라" 민주당이 29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맡았던 박상용 검사(현 인천지검 부부장 검사)의 통화 녹취를 공개하며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을 사건의 주범으로 만들기 위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에 형량 거래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화영의 변호를 맡았던 서민석 변호사가 공개한 녹취에서 박상용은 "이재명씨가 완전히 주범이 되고 이 사람(이화영)이 종범이 되는 식의 자백이 있어야 그 다음에 공익 제보자니 이런 것들도 저희가 다 해볼 수가 있고, 보석으로 나가는 거라든지, 추가 영장을 안 한다든지 이런 게 다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문제의 통화는 이화영이 2023년 6월 18일 검찰 조사에서 "쌍방울이 방북 비용을 대납했고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한 직후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영은 재판에선 '이재명에게 보고했다'는 검찰 진술을 부인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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