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문재인 정부 시절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전 총리가 30일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가운데 출마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핵심 의제는 그가 예전부터 부르짖었던 ‘지역주의 타파’와 함께 ‘대구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소명감’(召命感)으로 해석된다.30일 김 전 총리 측에 따르면 그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김부겸TV)에 ‘소명 : 그날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그날’은 2020년 총선에서 낙선한 후 캠프 해단식이 열린 4월 16일이다.당시 해단식에서 김 전 총리는 “뜨거운 성원에 제가 제대로 답하지 못하면 안 되겠다는 각오로 살아가겠다”고 했다.이어 “처음 정치할 때의 꿈, 내가 인격을 형성하고 키워왔던 대구와 경북이라는 끊을 수 없는 이 도시의 아픈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도 계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영상 끝부분에 “2012년, 2014년, 2016년, 2020년, 그리고 2026년 김부겸이 대구 시민께 드렸던 그 약속을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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