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25분 만에 막힌 뇌혈관 열어 일상 회복한 68세 환자 사례 | Collector
25분 만에 막힌 뇌혈관 열어 일상 회복한 68세 환자 사례
동아일보

25분 만에 막힌 뇌혈관 열어 일상 회복한 68세 환자 사례

평소처럼 아침 식사를 하던 중이었다. 고혈압 외에는 특별한 지병이 없던 박정숙(68·가명) 씨는 갑자기 젓가락을 떨어뜨렸다. 오른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며 말이 어눌해졌다. 가족은 이상함을 직감하고 즉시 119를 불렀고, 박 씨는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됐다.의료진은 즉시, 뇌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왼쪽 중대뇌동맥이 혈전(피가 굳어 생긴 덩어리)으로 막힌 급성 뇌경색이었다. 왼쪽 뇌혈관이 막히면서 신체 반대편인 오른쪽 마비와 언어장애가 동반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박 씨는 오른쪽이 거의 완전마비 상태였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심유식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우선 정맥을 통해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투여했다. 하지만 약물 치료만으로는 혈류가 회복되지 않았다. 큰 혈관을 막은 혈전은 약물만으로 잘 녹지 않는 경우가 많다.심 교수는 즉시 ‘동맥 내 혈전제거술’로 치료 방향을 전환했다. 사타구니 혈관을 통해 가느다란 관을 뇌혈관까지 넣어 직접 혈전을 빼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