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질병과 사망위험을 낮추려면 운동 시간을 늘리는 것보다 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29일(현지 시각)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단 몇 분이라도 심박수를 크게 끌어올리는 ‘고강도 활동’을 하는 사람은 관절염, 심장병, 당뇨병, 치매를 포함한 8가지 주요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버스나 지하철을 놓치지 않으려 뛰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빠르게 오르는 것 같은 일상 속 짧은 움직임이 예상보다 큰 건강 효과와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한국·중국·영국·호주·칠레 연구진이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는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참여한 평균 연령 62세의 성인 약 9만 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주일 동안 손목에 가속도계를 착용해 실제 움직임을 기록했고, 연구진은 이후 약 7년간 이들의 건강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전체 활동량이 비슷한 사람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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