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0억대 닭고기 유통 사기’ 의혹 수사…도계공장 3곳 압색 | Collector
경찰, ‘50억대 닭고기 유통 사기’ 의혹 수사…도계공장 3곳 압색
동아일보

경찰, ‘50억대 닭고기 유통 사기’ 의혹 수사…도계공장 3곳 압색

경찰이 50억원대 닭고기 유통 사기 의혹과 관련해 국내 주요 도계·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6일 수십억원대 닭고기 유통 사기 및 배임 혐의로 국내 주요 닭고기 가동 및 도계업체인 K식품소속 무안·보령·창원공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이번 압수수색은 닭고기 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내포유통이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됨에 따라 이뤄졌다. 내포유통 측은 도계업체 영업 담당 임직원과 자사 내부 직원이 공모해 물량과 단가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혔다고 밝히고 있다.주문량보다 적게 공급하거나 단가 조작, 허위대금 청구 및 중복청구, 납품부위 바꿔치기, 매월 말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데이터 조작 등을 벌여 왔다는 입장이다.그러면서 이번 사건으로 막대한 금전적 손실은 물론 ‘대금 미지급 부실기업’이란 악성 소문까지 퍼지면서 신용도 급락 등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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