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차 최고가격이 시행된 지 하루 만에 휘발유 가격을 210원 이상 인상한 주유소를 직접 찾았다. 산업부는 2차 최고가격 시행 첫날부터 가격을 급격히 인상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범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유사 공급가격 상한제인 석유 최고가격제에 따라 27일 2차 최고가격이 시행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시행 첫날 기름값을 올린 주유소는 전체(1만646개)의 약 35%인 3674개로 조사됐다. 상당수가 2차 최고가격제를 시행하자마자 큰 폭으로 판매가격을 인상하자, 시장 상황에 대한 정밀 점검에 착수하기로 한 것이다.김 장관이 이날 불시에 서울 소재 A 자영 주유소를 방문했다. 이 주유소는 2차 최고가격이 시행되기 하루 전보다 휘발유, 경유를 각각 214원, 216원 올렸다. 합동 점검단은 정유사의 공급가격 대비 판매가격 인상 수준의 적정성, 주유소의 수급 및 재고상황, 석유제품 품질, 비정상적 유통 거래 여부,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등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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