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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걸려 죄송합니다”…사망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카톡 | Collector
“독감 걸려 죄송합니다”…사망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카톡
동아일보

“독감 걸려 죄송합니다”…사망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카톡

“원장님, 독감 검사 했는데 B형 독감이라고 해요. 몸 관리 좀 더 신경썼어야 했는데 죄송해요.”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3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부천 사립유치원 교사 사망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고열이 있던 기간 출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정황을 공개했다.고인은 1월 24일부터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를 보였는데 발표회 준비 등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고 한다. 1월 27일에는 퇴근 후 병원을 찾아 수액 치료를 받던 중 원장에게 보고를 했다. 고인은 원장에게 “원장님, 독감 검사를 했는데 B형 독감이라고 해요. 몸 관리 좀 더 신경썼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수액 맞아서 증상은 금방 호전될 것 같습니다. 내일 마스크 쓰고 출근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다음날에는 부모가 출근을 만류하자 “나오지 말라고 안 하는데 어떻게 출근을 안 해”라고 말했다는 유족의 증언이 있었다고 한다. 30일에는 결국 조퇴 의사를 밝혔으나 인수인계 등으로 바로 조퇴를 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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