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란은 30일(현지시간) 미국과 직접 협상을 한 적도 미국의 종전 제안에 동의한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로이터·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주례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미국과 직접 협상을 한 적은 없다”며 “중재국을 통해 미국이 대화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받고 논의 중일 뿐”이라고 밝혔다.바가이 대변인은 “미국 관리들은 하고 싶은 말을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이란은 미국과 어떤 협상도 한 적 없다”며 “미국이 외교를 언급할 때는 항상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주말 파키스탄 주도로 열린 중동국들의 종전 회의에 관해서는 “파키스탄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틀 안에서 진행된 것으로, 이란은 참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이어 “지역 국가들이 종전을 노력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침략자를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며 “이란의 일방적 자제를 기대하지 말라. 이란은 공격을 받은 쪽이지 시작한 쪽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바가이 대변인은 이란이 과거에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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