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용산 행정관이 관저이전 감사에 허위답변 요구” | Collector
“용산 행정관이 관저이전 감사에 허위답변 요구”
동아일보

“용산 행정관이 관저이전 감사에 허위답변 요구”

윤석열 정부 당시 진행됐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이전 특혜와 관련한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대통령실 행정관이 건설업체 대표에게 허위 답변을 요구했다는 취지의 법정 진술이 나왔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이영선) 심리로 진행된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 황승호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실 행정관, 관저 이전 공사를 맡았던 21그램 김태영 대표의 관저 이전 특혜 의혹 3차 공판에서 21그램 측에 명의를 빌려준 건설업체 황모 대표가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김건희 특검이 이날 공판에서 공개한 감사원 감사 당시 황 대표와 황 전 행정관의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황 전 행정관은 “증축 공사를 직접 시공했고, 관저는 보안 구역이라 공사 완료 후 경호처에서 모든 자료를 폐기했다”는 취지로 답변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특검이 “황 전 행정관이 감사원에 제출할 답변서 문구를 하나하나 상세히 지시했는데 맞느냐”고 묻자 황 대표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특검은 “경호처가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