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복권 당첨은 확률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공언해 온 수학 강사가 즉석복권 1등에 당첨돼 화제다. 평소에도 선행을 베풀던 이 당첨자는 당첨금을 친구들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30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최근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에서 판매된 ‘스피또1000’ 복권 104회차에서 수학 강사 A 씨가 1등에 당첨돼 5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A 씨의 행운은 우연한 기회에서 시작됐다. 지인들과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던 A 씨는 “교환하지 않은 소액 당첨 복권이 있다”는 친구의 말에 본인 역시 지갑 속 미수령 복권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이들은 곧장 각자의 지갑 속에 있던 복권들을 모아 인근 판매점으로 향했고, 총 1만 원의 당첨금을 ‘스피또1000’ 10장으로 교환했다. A 씨는 “당첨되면 똑같이 나누자고 한 뒤 각자 3장~4장씩 사서 바로 확인해 봤지만, 모두 낙첨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아쉬운 마음으로 자리를 정리하려던 순간, 한 친구가 복권을 다시 보더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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