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의 지도부 인사들이 잇따라 피살되고 교체되면서 내부 소통 및 지휘 체계가 무너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란 새 지도부가 미-이스라엘에 의해 감청 및 공격당할 가능성을 우려해 통화를 꺼리며 은둔하고 있다는 것. 미국과 평화 협상을 진행 중인 이란 관료들조차 협상 조건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이란 지도부의 의사 결정 능력이 마비된 상황라고 NYT는 진단했다.NYT에 따르면 미-이스라엘의 공습으로부터 살아남은 이란 지도부들은 현재 미국이나 이스라엘에 의해 통화가 도청되거나 공습의 표적이 될 것을 두려워해 통화나 대면 회동을 꺼리고 있다. 또 연일 이어지는 대규모의 공습 속에서 군사 및 민간 정책 결정자들 간의 많은 연결 고리가 끊어지면서 이란 협상단은 자국 정부가 무엇을 양보할 의향이 있는지, 심지어 누구에게 정확히 질문해야 하는지조차 모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더욱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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