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장기화로 원유 수급 및 석유제품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비축유 스와프(SWAP·교환) 제도를 전격 시행한다. 중동 외 지역에서 원유 대체 물량을 확보한 정유사에 정부가 먼저 비축유를 꺼내 빌려준 뒤 대체 물량이 국내 들어오면 이를 비축유 탱크에 돌려받는 방식으로, 원료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