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기독교 절기기 중의 하나인 수난절을 맞아 31일 명지대학교에서 세족식이 열렸다. 2001년 부터 시작된 세족식은 올해로 25년째를 맞으며 명지대학교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족식은 교수들이 제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며 사랑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로, 대학 공동체 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인문 캠퍼스에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오전 11시, 낮 12시, 오후 4시와 5시, 4월 1일 오후 7시 30분 등 총 9회에 걸쳐 세족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48명의 세족 위원이 참여하며, 약 3,000명의 학생이 함께할 예정이다.자연 캠퍼스에서는 4월 1일 오전 11시와 낮 12시 두 차례 세족식이 열리고, 10명의 세족 위원과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할 예정이다.세족식에는 임연수 총장을 비롯해 한영근 교학부총장 등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했다.명지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세족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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