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프로배구 팬 사이에선 GS칼텍스의 ‘GS’가 이 팀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35·쿠바)의 이름(Gyselle Silva) 머리글자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돈다. 실바의 존재감은 그만큼 절대적이다. ‘철벽 블로킹’을 자랑하던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도 실바를 막아내지 못하고 플레이오프에서 무릎을 꿇었다.기세를 탄 실바와 GS칼텍스는 1일 오후 7시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안방 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선 한국도로공사가 5승 1패로 우세하다. 다만 단기전에서는 ‘몰방(沒放) 배구’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5전 3승제로 열리는 이번 챔프전 승자를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오퍼짓 스파이커인 실바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때 팀 전체 공격 시도 가운데 43.3%를 책임지면서 여자부 한 시즌 역대 최다인 1083점을 올렸다. 이번 정규시즌에 공격을 2000번 넘게 시도한 선수는 남녀부를 통틀어 실바(2079번)뿐이었다. ‘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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