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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글 현판 추가 논란…“정체성 강화” vs “원형 훼손” | Collector
광화문 한글 현판 추가 논란…“정체성 강화” vs “원형 훼손”
동아일보

광화문 한글 현판 추가 논란…“정체성 강화” vs “원형 훼손”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서울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光化門)에 한글 현판 추가 설치에 대한 토론회가 3월 31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을 진정 한국답게 만든다”는 찬성 의견과 “옛사람의 행위를 부정한다”는 반대 의견이 격렬하게 부딪혔다.이날 토론회에서 찬성 측 발제를 맡은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국가의 상징적 공간인 광화문에 한글 현판을 걸면 우리가 한자 사용 국가란 국제적 오해를 없애고, 대한민국과 민족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문화유산 역시 현대적 재해석 및 활용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중세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은 1859년 복원 과정에서 새로 설계한 작품이이며, 1980년대 루브르 박물관 앞 광장에 설치한 대형 유리 피라미드도 루브르의 상징이 됐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토론자로 나선 김주원 한글학회 회장도 “훈민정음 반포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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