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31일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전력과 용수 공급 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대 2 무제한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생산라인(팹) 지방 이전론’과 ‘4대강 보 해체 논의’가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여주보 해체되면 하이닉스 가동 불능”이 시장이 토론을 제안한 것은 용수 공급 문제가 걸려 있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4대강 보 해체 및 개방에 따른 수질 변화 연구 용역을 발주하면서, 여주보 해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4기의 팹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 중 1·2호기 가동에 필요한 하루 26만 5000t의 용수를 여주보에서 취수하기로 돼 있다. 이를 위한 36.9㎞ 구간의 관로 공사는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이 시장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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