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원래는 회의록 작성이 신입사원의 일이었는데, 요즘은 인공지능(AI)에게 다 맡겨요.” 서울의 한 광고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권모 씨(32)는 최근 AI 음성인식 기반 회의록 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하며 업무 시간이 크게 줄었다. 회의 내용을 녹음한 뒤 일일이 풀어 회의록을 써야 했던 과거와 달리, AI가 실시간으로 내용을 번역·요약하고 향후 플랜과 필요한 메일 초안까지 작성해주기 때문. 권 씨는 “사회 초년생 때 회의록 때문에 회사에서 꾸지람을 들었던 기억이 이제는 먼 과거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개인 넘어 기업도, 음석인식 AI에게 회의록 맡겨회의록을 작성하던 ‘팀 막내 직원’의 역할을 이제는 AI가 대신하고 있다. AI 회의록 서비스가 개인용 도구를 넘어 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업 전용 서비스 ‘네이버웍스 클로바노트’는 매달 비용을 치르는 구독형 서비스로, 월 6000분 사용 기준 구독료가 월 8만6500원 수준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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