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중국과 파키스탄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과 관련해 즉각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를 포함한 ‘5대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전날 중국을 방문해 왕이(王毅) 중국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졌다. 왕 부장과 다르 장관은 지난달 27일 전화 통화를 한 지 4일 만에 대면 회담을 이어가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과시했다.양국 외교 수장은 회담 직후 ‘중국과 파키스탄의 걸프·중동 지역 평화·안정 회복에 관한 5대 이니셔티브’을 발표했다. 적대 행동 즉각 중단, 평화 회담의 조속한 개시, 비군사 목표물의 안전 보장, 항로 안전 보장, 유엔 헌장의 우선적 지위 보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양측은 “대화와 외교는 충돌을 해결하는 유일하게 실행 가능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평화 회담이 진행될 경우 분쟁 당사자들은 무력을 사용하거나 사용하겠다고 위협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문건에는 “군사적 충돌 중에도 민간인 보호 원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