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인도네시아는 한국기업의 첫 해외 투자처였고, 오늘날의 K-방산을 있게 한 소중한 파트너"라며 "양국 국민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 미래 프로젝트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확대회담에서 "프라보워 대통령님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한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역사적인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도네시아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공동개발국으로 K-방산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왔고 이번 회담을 계기로 KF-21 수출 계약 관련 논의가 이뤄지는 점을 짚은 것. 이 대통령은 전날(3월 31일) 공개된 인도네시아 언론 <콤파스>와 한 서면 인터뷰에서도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은 세계적 모범이 될 만한 국제 방산 협력 모델"이라며 "이번 성공의 경험이 함정·방공무기 등 다양한 분야로 방산 협력을 확장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에너지 안정적 공급 및 자원 안보 관련 협력 확대해 나가야"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동 전쟁 위기에 따른 양국 협력 강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관련해 이 대통령은 "'첫걸음이 다음 걸음을 결정한다'는 인도네시아의 격언처럼 우리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고, 계속해서 협력의 지평을 넓혀 왔다"면서 "글로벌 불확실성과 여러 도전 속에서 양국의 존재는 서로에게 축복"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동 전쟁의 여파로 양국의 에너지 공급망은 물론 역내 경제에 미칠 충격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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