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다수 청년에게 돈봉투를 건넸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시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참석자들에게 현금을 건네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1일 공개됐다. 김 지사는 “대리기사비를 청년들에게 지급했지만, 직후 회수 지시를 내렸다”고 해명했다.채널A가 보도한 식당 CCTV 영상에 따르면 김 지사가 전북 지역 시·군의원 및 민주당 도당 청년들과 함께한 저녁 자리에서 검은 가방에 든 흰 봉투와 지폐를 꺼낸 뒤 참석자들에게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당시 김 지사의 옆자리에 앉은 한 시의원은 봉투가 지급되는 동안 앞치마를 펄럭이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김 지사에게 거수경례한 뒤 봉투를 받았다.참석자 한 명은 채널A에 “(김 지사가) ’대리비 하라’면서 돈을 줬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지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김 지사에 대한 윤리감찰단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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