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3월 26일 '뉴스피치 물음표'가 만난 첫 번째 세종시의원 후보는 제12선거구(고운동)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재형 현역 의원이다. '바른 청년 김재형'은 그의 별칭이다. 조치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군인의 길을 선택해 육군 소령으로 전역한 뒤 시의원에 당선됐다. 현재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운동을 지역구로 두고 주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을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운동은 초기 세종시 신도심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외진 지역으로 인식됐지만, 현재는 1003번 버스 노선 신설과 시외버스 정류장 설치를 통해 서울·대전·청주·오송을 연결하는 교통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 과정에서 김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이미 더불어민주당 공천위원회로부터 고운동 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은 상태다. 김 의원은 "고운동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 고운동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정치 입문 이전에는 학부모회 활동을 시작으로 배드민턴 동호회, 세종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왔다. 다만 한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봉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체감했고, 당시 시의원이 단기간에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봉사에도 제도적 힘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회고했다. 이후 강준현 의원 선거캠프에서 행정 업무를 도우며 정치 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후 시의원 선거에 도전해 당선된 김 의원은 현재 재선에 도전하며 더 큰 구상을 그리고 있다. 고운동은 세종시 내에서도 유보지 면적이 넓은 지역으로, 이를 활용해 한글문화단지, 관광단지, 국제교류센터, 외교단지 등을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재선에 성공한다면 반드시 추진해 보고 싶은 과제"라고 말했다. 군인에서 지역 리더로 - 정치에 입문하시기 전의 경력과 주요 사회활동, 정치 활동 경력을 소개해 주세요. "제 고향은 세종시 연기군 조치원읍입니다. 초·중학교는 조치원에서 다녔고, 고등학교는 청주로 진학했습니다. 이후 직업군인의 꿈을 안고 육군3사관학교에 입학해 장교로 복무했으며, 소령으로 전역했습니다. 2011년 전역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던 중 자녀가 다니던 조치원 도원초등학교에서 학부모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폭넓게 교류하게 됐습니다. 이후 신도심으로 이사하면서 온빛초등학교에서도 학부모회 활동을 이어갔고, 자연스럽게 배드민턴 동호회와 고운동 체육회 활동에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나아가 세종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체육과 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혔고, 민원을 접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공공의 역할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 3사관학교에서는 무엇을 전공했나요.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군사학을 부전공으로 이수했습니다. 전역 후 고향으로 돌아와 고려대학교 문화스포츠대학원에서 스포츠비즈니스학을 전공해 체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전체 내용보기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