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출산예정일을 한 달가량 앞두고 하혈을 시작한 30대 임신부가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구급차에서 무사히 출산을 마쳤다.1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1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택에서 임신 9개월인 30대 여성이 하혈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다산119안전센터 소속 정기용 소방교와 이우빈 소방교는 병원 이송을 준비하던 중 분만이 임박했다고 판단되자 신속하게 구급차에서 응급분만을 유도했다.신속한 분만 유도 덕분에 산모는 오후 11시16분께 무사히 아기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는 구급대원들의 의료지도를 받으며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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