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에 사는 25세 남성 A씨는 이주배경 청년이다. 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는 베트남 출신이다. A씨는 처음 직업을 찾을 때 겪었던 좌절감을 이렇게 회상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한 A씨는 열악한 일자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학에 진학했다. A씨만의 일이 아니다. 이주민 부모를 둔 청년들이 그렇지 않은 청년에 비해 불안정한 일자리에서 일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