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약물 영향 운전 혐의로 체포되면서, 약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우즈는 지난주 앞차 추월 과정에서 자신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낸 뒤, 혈중알코올농도 0.00%를 기록했지만, 약물 영향 운전(DUI) 및 소변 검사 거부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31일(현지 시각) 공개된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우즈는 무기력한 상태였고, 눈은 충혈돼 있었으며 동공이 확장된 상태였다. 우즈는 그날 아침 처방 약을 복용했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그의 주머니에서 진통제인 하이드로코돈 두 알을 발견했다.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우즈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내가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다”며 “치료받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당분간 자리를 비우겠다”고 말했다.최근에는 알코올뿐만 아니라 처방약이나 향정신성 의약품에 의해 운전 능력이 저하되는 약물 운전이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사례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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