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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보다 저렴”… 中 AI모델, 가성비로 ‘토큰 경제’ 접수 | Collector
“챗GPT보다 저렴”… 中 AI모델, 가성비로 ‘토큰 경제’ 접수
동아일보

“챗GPT보다 저렴”… 中 AI모델, 가성비로 ‘토큰 경제’ 접수

기업가치 44조 원의 미국 인공지능(AI) 코딩 스타트업 ‘커서(Cursor)’는 최근 새 모델을 출시하며 곤욕을 치렀다. 막대한 자본력에도 중국 오픈소스 AI 모델 ‘키미(Kimi)’를 몰래 가져다 핵심 연산 엔진으로 쓴 사실이 들통난 것이다. 수십만 줄의 코드를 읽고 스스로 버그를 고치는 코딩 에이전트(비서) 특성상 토큰(AI모델이 처리·생산하는 데이터의 단위) 소비가 막대해 값비싼 미국 모델만으로는 원가를 감당할 수 없었던 탓이다.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브라이언 체스키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자사 앱에 알리바바의 AI ‘큐웬(Qwen)’을 연동했다며 “오픈AI (챗GPT)보다 빠르고 저렴하다”고 털어놨다. AI가 사람 대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는 ‘에이전트’ 시대가 열리면서 중국산 저가 모델이 급부상하고 있다. AI 에이전트의 천문학적인 ‘토큰(Token)’ 사용량에 기업들도 ‘가성비’를 따지게 된 셈이다.● 中 모델, 가성비로 ‘토큰 경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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