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지한파’인 아미 베라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사진)이 1일 “에너지 가격 폭등을 막기 위해 이란 전쟁을 조속히 끝내는 게 한미 양국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전쟁 종식 이후 핵추진 잠수함(핵잠) 지원과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개설 등 적체된 양국 현안을 본격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 의회 내 초당파 모임인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자격으로 방한한 그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가진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 안정을 위해 한국 등 아시아·유럽 동맹이 모두 해결책의 일부가 돼야 한다”며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이런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베라 의원은 중동 사태를 거론하며 “에너지 가격 문제로 국민들의 불만이 클 수 있는 민감한 시기 속에서도 한미동맹이 가져다줄 기회를 긍정적으로 보는 실용적 접근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과 아시아는 에너지 다변화에 협력해야 한다”며 “미국산 천연가스(LNG) 수출과 소형모듈원전(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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