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법정 공방으로 비화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한 컷오프(공천 배제) 효력을 법원이 정지시키자 당 지도부가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이 낸 가처분 신청 사건도 같은 재판부가 심리 중인 가운데 다른 후보들도 속속 컷오프에 대한 가처분 신청에 나서고 있는 것. 장동혁 대표는 지난달 31일 사퇴한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4선 중진 박덕흠 의원을 내정했지만 공천 일정 차질은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컷오프 가처분 ‘도미노’장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원이 정치에 개입해도 너무 깊숙이 들어와 있다”며 “권성수 재판장이 국민의힘에 와서 공관위원장과 윤리위원장을 하면 될 것 같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의신청과 즉시항고 등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그러나 재판부가 이의신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작아 실익이 없을 거란 분석도 나온다. 당초 충북도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