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YS) 대통령은 1993년 2월25일 취임식에서 “어느 동맹국도 민족보다 더 나을 수는 없다”고 외쳤다. 이어 “어떤 이념이나 어떤 사상도 민족보다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해외 동포들을 향해선 “금세기 안에 조국은 통일되어 자유와 평화의 고향 땅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남북 통일에 대한 지나친 낙관도 무척 놀라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