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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후원도 거절”…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이 지킨 하나의 기준 [함께미래 리더스] | Collector
“50억 후원도 거절”…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이 지킨 하나의 기준 [함께미래 리더스]
동아일보

“50억 후원도 거절”…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이 지킨 하나의 기준 [함께미래 리더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오준 이사장(71)은 국가를 대표하던 외교관에서, 이제는 이름조차 기록되지 않는 아이들의 권리를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자리를 옮겼다.외무고시 12회로 외교부에 입문해 주유엔 대사, 주싱가포르 대사,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을 지냈고, 2015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의장을 맡았다. 30년 넘게 국제무대에서 활동한 그는 외교관 생활을 마칠 즈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국가를 위해 일하는 건 충분히 했다면, 이제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 그 답이 세이브더칠드런이었다.“세계인의 권리와 삶을 다루는 일을 계속하고 싶었습니다.”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NGO 중 하나다. 창립자 에글렌타인 젭이 제시한 아동권리 선언은 훗날 유엔아동권리협약의 토대가 됐다. 2월 기준 현재 29개국 조직이 101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적과 종교를 넘어 아동의 생존과 보호, 교육, 권리옹호를 수행한다. 한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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