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54년 만에 인류의 달 복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성공적인 ‘아르테미스 2호’ 발사는 단순히 54년 만의 유인 달 항해 재개라는 수치적 의미를 넘어 NASA의 완전히 새로워진 우주 탐사 전략의 실질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NASA는 한국 기준 2일 오전 7시35분(현지시각 1일 오후 6시35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39B 발사대에서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을 쏘아올렸다. 유인 달 탐사 임무인 이번 아르테미스 2호는 인류가 더 이상 달을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곳에 ‘상주’하며 화성을 향한 전초기지로 삼기 위한 첫발이 될 전망이다.◆NASA, 달 궤도 정거장 구축 대신 ‘달 표면기지’ 집중…우주 탐사 전략 대전환이번 아르테미스 2호 임무 성공의 가장 큰 의의는 NASA가 최근 ‘이그니션(Ignition·점화)’ 행사에서 발표한 새로운 우주 탐사 전략의 첫 번째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었다는 점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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