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하며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닌 역량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을 지지하는 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김 전 총리를 언급한 것”이라며 이같이 올렸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달 20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김 전 총리 지지자 글에 “대구가 도약하려면 이재명 정부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 전 시장이 김 전 총리를 지지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대구시장직은 홍 전 시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지난해 4월 사퇴하면서 1년간 공석이었다. 홍 전 시장은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서 민주당이 가덕신공항도 해주고 해양수산부도 이전해 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까 민주당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