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은 식목일을 맞아 김광계(1580~1646)의 ‘매원일기’를 통해 조선시대 선비의 각별한 꽃 사랑과 그 속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조명한다. 김광계는 자신을 매화 동산이라는 뜻의 ‘매원’이라 부를 만큼 꽃과 나무를 가까이한 인물이다. 식물을 돌보는 기쁨과 위안을 일상 속에서 실천했다. 그의 기록은 식목을 단순히 나무를 심는 일에 그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