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점점 더 분열되고 불확실해지는 국제 환경 속에서,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민주주의 국가 간 파트너십은 전략적으로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대한민국과 프랑스 간의 협력을 기존보다 심화한 전략적 조율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미중 패권 경쟁과 중동 전쟁 등 다극화를 넘어 무극화로 넘어가는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긴밀히 하고자 하는 뜻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는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Le Figaro)>에 게재된 이 대통령의 기고문 "가치와 문화의 공유: 140년의 한-프랑스 우정"의 내용으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일 공개됐다. 이 대통령은 해당 기고에서 "프랑스와 대한민국 사이의 140년 외교 관계는 단순한 역사적 유산을 넘어, 오늘날 국제 질서 형성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전략적 자율성과 다자주의에 대한 프랑스의 오랜 헌신은 한국의 민주적 기반과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의 부상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고 평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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