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대형 업소 등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서울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대형 성매매업소와 학교 주변 유해업소 등 95곳을 단속해 업주 등 170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일부 업소는 상호명을 수시로 바꾸거나 이른바 '바지사장'을 내세우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 장기간 불법 영업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