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일 오전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회견을 열어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전 의원은 앞서 해수부 장관 재임 당시 취임 5개월 만에 부산 이전을 마무리해 이번 출마선언에 상징성을 더하기 위해 이곳을 회견 장소로 고른 것으로 보인다.전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소멸 위기에 처한 부산을 살리고 해양 수도 부산의 기적을 완성하겠다”며 부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그는 “희망이자 미래였던 부산이 이제는 소멸 위험 단계에 들어선 도시가 됐다”며 “2021년 337만 명이던 인구가 2026년 324만 명으로 감소했고, 하루 평균 36명이 부산을 떠나고 있다. 지역내총생산과 경제활동 인구마저 인천에 역전당했다”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이런 위기의 원인으로 균형·비전·실행의 부재를 꼽았다. “수도권 집중 심화로 국가 균형이 무너졌고, 지역은 자생적 발전 동력을 잃었다”는 것이다. 또 그는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가덕도 신공항 사업 지연, 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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