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퇴근 중 지하차도 차량 화재를 목격한 경찰관이 신속한 안전 조치로 대규모 피해를 막았다.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6시 35분경 수원팔달서 지만파출소 소속 양선호 경장은 차량을 타고 경기 과천시 과천대로에서 주행하다가 근처 차량에 불이 붙은 걸 목격했다.양 경장은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자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주행했다. 차량은 남태령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순간 불꽃이 튀며 불이 붙었다.양 경장은 즉시 비상등을 켠 상태로 여러 차례 경적을 울려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주변 차량에 알렸다. 동승자인 여자친구 윤다예 씨에게는 112 신고를 부탁했다.윤 시는 승용차가 남태령 지하차도 진출로에 멈춰서자 차에서 내려 “당장 나오세요”라고 외치며 손을 좌우로 흔드는 등 대피를 유도했다.양 경장과 윤 씨의 신속한 조치로 불이 붙은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는 부상 없이 차량 밖으로 대피했다.불이 붙은 차량은 운전자 등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폭발했고 불은 더욱 커졌다.이에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