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보이콧도, 피케팅도 없었다. 고성이나 항의도 눈에 띄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현장에 참여했다. 이날 본회의 직전에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박충권 원내수석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일단 우리 다 참석하기로 했다"라며 "가능한 한 대통령의 방문에 대해서 예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그렇게 입장을 모았다"라고 알렸다.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을 당시, 검은 마스크를 쓰고 국회 로텐더홀에서 시위까지 하며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와는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였다. 사전 환담에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와 주호영 부의장이 참여했을 때부터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었다. ( 관련 기사: 이 대통령 "먹고사는 문제 심각하지만, 부분적이라도 개헌해야" https://omn.kr/2hmb1) 국민의힘은 이번 추경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고 대신 '민생을 살리는 추경'을 위해 세부 내용 조율을 요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달라진 국힘... "국가원수 국회 연설, 최소한 예의 지키는 게 국격 지키는 일"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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