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야4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2일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확대하는 내용의 정치개혁안에 처음으로 합의했다. 야4당이 '정치개혁' 천막을 세운 지 25일째가 되는 날이다. 당초 정치개혁안 처리를 요구해 온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민주당을 압박하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맞춰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피켓 시위에 나서려고 했으나 민주당과 합의가 이뤄지면서 시정연설 15분 전 돌연 취소했다. 대신 시정연설 직후 민주당, 야4당과 국회 본청 농성천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개혁 완수와 헌정 질서 회복을 위한 6.3 지방선거 민주개혁진보 5당 원내대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5당 원내대표단은 ▲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대비 기초의회 중대선거구 적용 범위 확대 ▲ 광역의회에 중대선거구제 도입 적극 추진 ▲ 현재 지역구 대비 10%인 광역의원 비례 비율 상향 조정 ▲ 3일부터 5당 간 실무협의체 즉시 가동 ▲ 10일 이전 국회 본회의에서 정치개혁 관련 법안 처리 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기존 정치개혁 사안 중 하나로 요구됐던 광역단체장 결선 투표는 빠졌다. 전체 내용보기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