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눈에 띄는 점은 1987년생 김현수(39)와 1983년생 최형우(43) 등 베테랑들이 주목받았다는 점이다. 김현수는 3년 50억원에 LG를 떠나 KT로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최형우는 2년 최대 26억원에 KIA에서 친정 삼성으로 복귀했다. 이들의 나이를 고려할 때 큰 액수의 계약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