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지난해 프로야구 준우승팀 한화는 지난달 28, 29일 안방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른 키움과의 개막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더 높은 곳을 꿈꿨다. 하지만 시즌 세 번째 경기였던 지난달 31일 대전 KT전에서 ‘겹악재’를 맞았다. 먼저 선발 투수 화이트가 3회초 1루 커버 플레이를 하다 허벅지를 다쳤다. 화이트는 결국 2와 3분의 1이닝 1실점으로 한국 무대 데뷔전을 마쳐야 했다. 이어 5회초에는 엄상백(사진)이 장성우, 김상수에게 연속 2루타를 내주고 추가 실점한 뒤 허경민에게 헤드샷을 던져 퇴장당했다. KT는 엄상백의 친정팀이었다. 엄상백은 2015년 창단 팀 특별 1차 지명으로 KT에 입단해 9시즌간 KT에서 뛰다 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4년 총액 78억 원에 한화로 이적했다. 엄상백은 2024시즌에도 평균자책점 4.88로 ‘S급’ 선발 투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3년 연속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은 20대 ‘토종’ 투수는 FA 시장에서 늘 수요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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