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서울과 경기 등 주택 수요가 많은 지역의 비어 있는 상가,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이 오피스텔, 기숙사 등으로 리모델링돼 2027년부터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조성이 끝난 건물을 이용해 빠르게 주택을 공급하는 한편 상업용 부동산 공실 문제를 해소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국토교통부는 2일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가, 업무·숙박시설 등 비(非)주택을 오피스텔, 기숙사 등 준주택으로 용도 변경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주택 수요가 높은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 12곳 내 역세권, 대학가 등에 있는 비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7년 하반기(7∼12월)부터 2028년 말까지 2000채 규모 입주를 내다보고 있다. 매입은 건물 동 단위를 원칙으로 하되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한 지식산업센터 같은 경우에는 층 단위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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