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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북도지사 후보 토론회, 비전 대신 비방만 난무 | Collector
국힘 경북도지사 후보 토론회, 비전 대신 비방만 난무
오마이뉴스

국힘 경북도지사 후보 토론회, 비전 대신 비방만 난무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 2차 비전토론회가 2일 오후 열렸지만 비전과 공약 대신 의혹 제기와 비방으로 끝나면서 도민들의 눈살만 찌푸리게 했다. 이날 대구 중구 매일신문 스튜디오에서 열린 김재원 예비후보와 이철우 예비후보 간 토론회는 모두발언에서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시작됐다. 이 후보는 "1차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비전도 없고 정책도 없고 예의도 없는 3무 후보였다"면서 "지역 현안에 대해 몰라서 거짓말하고 현직 도지사를 범죄자 취급하며 공격하는 데 토론 시간을 거의 다 허비했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지난 8년간 경북은 정체와 후퇴의 연속이었다"며 "통합 신공항 10년을 끌면서 착공은커녕 좌초되고 말았다. 성과라고는 군위군을 대구에 넘겨준 것밖에 없다는 냉소가 있다"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4년을 더 해고 보여줄 게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제 세대교체를 통해 시대교체가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김재원 "언론사에 특혜성 보조금 의혹", 이철우 "모두 엉터리" 이어진 첫 번째 주도권 토론에서는 김재원 후보는 이철우 후보의 '언론사 입막음용 보조금' 의혹을 거론하며 "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 규정 위반"이라고 공격했다. 김 후보는 1차 토론회에 이어 이날도 이 후보가 옛 안기부 간부 시절 인권유린 의혹과 관련 이를 무마하기 위해 도청 예산으로 한 인터넷 언론사에 특혜성 보조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당시 보고를 받았는지 따졌다. 김 후보는 "경찰에서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며 "당시 보조금을 요구한 언론사 관계자의 녹취록에 담긴 내용을 보면 '선거에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라고 하면서 보조금을 요구했다. 전직 간부 공무원이 보고를 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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