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한때 시장을 지배했던 ‘못난이 신발(어글리 슈즈)’의 시대가 저물고 바닥에 딱 붙은 납작한 형태의 로우-프로파일(low profile)’ 운동화가 유행의 정점에 섰다. 이 흐름의 중심에는 푸마의 ‘스피드캣’이 있다.1999년 포뮬러 원(F1) 모터스포츠 선수용 레이싱화 디자인에서 영향을 받아 개발된 스피드캣은 2024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 해외 셀럽들이 즐겨 신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국내에서도 ‘스피드캣OG’를 시작으로 발레코어 트렌드를 접목한 ‘스피드캣 발렛’, 현대적 해석을 더한 ‘스피드캣 고(GO)’가 연달아 흥행 가도를 달렸다. 그 결과 푸마코리아의 2024년도 매출액은 14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2% 늘었고, 영업이익도 6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로우 스니커즈 열풍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주요 스포츠 브랜드들이 경쟁적으로 관련 모델을 쏟아내는 가운데, 푸마는 이 흐름을 주도하는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굳히기 위한 전용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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