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지난달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에서 음주 운전 혐의 사고를 낸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사고 직후 경찰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제출하는 장면이 담긴 경찰의 바디캠(Body Cam) 영상이 2일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우즈는 휴대전화기를 건네면서 경찰관에게 “방금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전화통화 내용은 영상에 담기지 않았으나 마틴 카운티 보안관 소속 타티아나 레베나르 부보안관이 다가올 때 우즈가 전화를 끊으면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AP 통신은 3일 우즈가 언급한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골프 애호가인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우즈와의 친분을 과시했고 우즈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전 부인 버네사 트럼프와 연인 사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즈가 체포된 후 “우즈는 나와 가까운 사이”라며 “훌륭한 사람이지만 지금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정황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