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한 신문이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아래 국교위)가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등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지만, 국교위는 "논의한 바 없다"라고 일축했다. 3일, 국교위 복수의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국교위 안에 문해력 특별위를 만드는 것은 맞지만, 이 기구에서 '초등교과서 한자병기'에 대해 논의할 방침을 세운 바 없고 한자병기 계획을 논의하지도 않았다"라면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조만간 설명자료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동아일보>는 "[단독]국가교육위 '문해력 위해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논의 시작'" 기사에서 "국교위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고, 초중고교에 한자 교육을 부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라면서 "국교위에 따르면 이달 중 구성되는 국교위 내 '문해력 신장 특별위원회'는 초등교과서 한자병기와 초중고교의 한자 교육 도입 등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초등교과서 한자병기는 지금으로부터 57년 전인 1969년에 이미 교육과정 개정령 공포로 사라진 바 있다. 그 이후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한자 사교육 단체 등의 건의를 받은 교육부가 초등교과서 한자병기를 추진하다 국민 반발에 부딪혀 포기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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