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싱가포르 창이공항 인근 공사 현장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항공 폭탄이 발견됐다. 당국은 폭탄을 옮기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현장에서 직접 폭파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도 공항 운영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2일 스트레이츠타임즈에 따르면 싱가포르 당국은는 4월 2일 새벽 해당 폭탄을 안전하게 처리했다. 창이 공항 운영사는 “항공편 운항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밝혔다. 작업 이후 주변 시설과 시스템을 점검한 결과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폭탄 처리에는 군의 화생방·폭발물 대응 부대가 투입됐다. 국방부는 폭발 충격과 파편 확산을 줄이기 위해 폭탄 위를 모래주머니로 덮고, 주변에 철근 콘크리트 방벽을 설치한 뒤 폭파했다고 설명했다.현장에는 군과 경찰, 여러 민간 기업 등이 함께 투입됐다. 당국은 안전 구역을 설정하고 보호 조치를 시행해 인명과 시설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싱가포르 국방장관도 SNS를 통해 “공항 운영과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작업이 마무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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