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서울 성수동 서울숲길에 라이프스타일 베이글 브랜드 ‘더크림베이글스(The Cream Bagels)’가 3일 그랜드 오픈했다. 프리오픈이 진행된 1일과 2일 이틀동안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베이글을 구매하는 차원을 넘어, 각자의 스타일로 ‘꾸미는 경험’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크림베이글스의 핵심은 ‘트꾸(트레이 꾸미기)’와 ‘베꾸(베이글 꾸미기)’다. 핑크 트레이 위에 베이글과 크림, 디저트는 물론 개인 소품까지 자유롭게 배치하며 하나의 콘텐츠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먹는 행위 자체를 ‘표현’의 영역으로 확장시켰다. 벚꽃 시즌과 맞물린 성수동 거리 위에서 핑크 트레이는 강력한 시각적 아이콘으로 작용했고, 자연스럽게 트꾸, 베꾸 SNS 인증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생성되며 브랜드 확산을 견인했다.더크림베이글스는 이 ‘트꾸·베꾸’ 문화를 단순한 유행이 아닌, 브랜드가 시작한 하나의 새로운 소비 방식으로 정의하고 있다. 제품 경쟁력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더크림베이글스의 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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